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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의 미래 그리고 [아시아 2015]

[아시아 2015] 지난 3월 6일과 7일, 런던에서는 [아시아 2015] 국제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의 주제는 “아시아의 경제 성장과 빈곤의 종식”이었다. 이 모임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영국의 국제개발처(DID) 및 세계은행(..

진덕규 | 06.05.30 | 조회: 2078

정면충돌하는 노무현과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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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대사관이 백악관의 지시라면서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북한인권특사 제이 레프코위츠가 격의(隔意) 없는 자세로 서서 얘기를 나누는 사진을 한국 언론사에 배포한 것은 부시가 북한 인권문제로 한국에 얼마나 큰 불..

김영희 | 06.05.26 | 조회: 1980

미국과 중국의 관계 : 우방인가, 적인가?

백악관을 방문한 후진타오 지난 4월 20일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이 백악관을 방문했다. 부시와 후진타오가 만나기는 했지만 이들 두 나라 사이에는 현안 문제를 곧바로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갈등의 골이 깊이 파여 있다...

진덕규 | 06.05.22 | 조회: 2058

나이 들어 개와 저축 없는 사람

늙는다는 것은 남의 일이고 내게는 좀처럼 해당하지 않는다고 느끼던 시절이 어제 같다. 그런데 어느덧 머리는 백발이 되고 나이도 70이 넘었다. 아직은 실감이 안 난 채 무언가 잘못된 것 같기만 해서 괴로웠던 한때가 있었..

홍세표 | 06.05.15 | 조회: 2276

`반복되는 기업 비자금 파동 석학들의 고언 곱씹어 보자`

글로벌 시대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 경제의 암적 존재인 정경유착 고리가 끊기고, 기업 투명경영이 뿌리내리기를 얼마나 절실히 바라왔던가. 최근 비자금 조성 사건에 말려들어 있는 대기업 총수들과 그 뒤에..

홍세표 | 06.05.11 | 조회: 2064

BIS비율 논란, 불신의 업보

지난주 서울에서 국제회의를 개최한 파이네셜 타임즈(FT) 18일자에 한국을 비웃는 글이 실렸다. 포스코는 초기에 투입된 저리자금, 산업보호, 정부지원 등으로 글로벌 기업이 되었지만 금융산업은 그렇게 키워지지 않는다며,..

김병주 | 06.05.26 | 조회: 2296

SBS 8시뉴스 TV칼럼-'꽃 아닌 것은 없다'

(동영상)http://news.sbs.co.kr/search/news_Search.jhtml 마음을 무겁게 하는 소식들이 너무 잦습니다. 기업의 비자금, 끊이지 않는 성범죄, 세계 정상을 차지하고도 추한 모습을 보인 쇼트트랙 선수..

정진홍 | 06.05.30 | 조회: 2271

존 K. 갤브레이스 교수에 대한 늦은 추모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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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날 오후에도 마땅히 갈 곳이 없었다. 학교 도서관의 구석 자리에도 싫증이 났고, 몇 사람이 같이 쓰는 연구실도 이름뿐이어서 선뜻 발길이 내키지 않았다. 도서관 옆 벤치에 앉아 지나가는 학생들의 바쁜 걸음들을 ..

홍세표 | 06.05.08 | 조회: 2370

우려되는 정부의 유가와 환율대책

과연 장기적 대책이라도 있는 것인가? 이미 지난 3월9일자 필자 칼럼에서 「짐리브스」의 WTI(서부텍사스중질유가격지수)가 바렐당 100불까지 치솟을 수 있으리라고 한 예언을 소개 한 바 있다. 요즈음 다시 유가가 치..

홍세표 | 06.05.15 | 조회: 2037

식견과 표준

어렸을 때의 세종대왕은 독서광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책을 묶은 가죽 끈이 닳아서 끊어질 때까지 읽었다는 구절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같은 책을 몇 번이나 읽으면 가죽 끈이 닳아서 끊어지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지..

신봉승 | 06.05.02 | 조회: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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