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의 역사"
<투표로 세상을 지킵시다>
나폴레옹은 “세상은 악한 자들의 폭력 때문이 아니라
선한 자들의 침묵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고 했으며, 정치와는
무관한 아인슈타인도 “이 세상은 사악한 무리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사악함에 대해 무관심한 사람들 때문에
살기 위험헌 곳이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문호 셰익스피어도 “내가 위기에 처했을 때 내
적들의 가혹한 말보다 내 친구들의 침묵 때문에 고통을 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침묵으로는 세상의 불의와 불법을 절대 바로잡을 수 없습니다.
대의민주주의 사회에서 세상을 바로잡는 가장 큰 함성과 가장 강력한 힘은 투표입니다.
투표로 세상을 바꿉시다!
투표로 세상을 지킵시다.
2021. 4. 1.
<온국민이 투표로 말하자>
LH 사태를 빌미로 문 대통령이 '부동산거래분석원'을 설치하겠단다.
검찰과 감사원까지 무력화시키려는 정부가 이제 국민의 재산권 행사마저 감시, 통제하려는가
보다. 국회청문회와는 별개로 27명의 장관급 공직자를 대통령
멋대로 임명하니 ‘공직자임명분석원’도 설치하면 어떨까?
경찰, 검찰이 있어도 범죄가 생기고 금융감독원, 금융정보분석원이 있어도 라임, 옵티머스 같은 금융범죄가 일어난다. 정치권력자들이 멋대로 법을 바꾸고 만드는 판이니 일반국민들의 범죄와는 죄질이 다른 권력형비리에 감독, 분석, 감시, 규제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더불어멋대로 여당이 “저희가 부족… 내로남불 자세도 혁파”하겠단다. 급하긴
급한 모양이다. 온국민이 투표로 말하자!
2021. 4. 2.
<아마추어들도 이러진 않는다>
여당 서울시장후보가 광화문 '세월호 기억공간'을 방문하려다 두 달 전에 폐쇄된 것을 뒤늦게 알고 취소했다고 한다. 참
어이가 없다.
세월호 문제는 그동안 선체인양 등 천문학적 예산을 써가며8
차례에 걸쳐 수사, 조사가 이루어진 끝에 지난 1월
검찰의 세월호참사특별수사단이 대부분의 의혹들에 대해 무혐의 처리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이 "유족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진상규명이 좀 더 속 시원하게 아직 잘 안 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했다. 진상규명을 유족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하라는 지침인지 참 어이가 없다. 아마추어들도
이러진 않는다. 이제 민심의 심판 차례다!
2021. 4. 3.
<’그나물에 그밥'을
끝내자>
MZ세대(1980~2000대
출생)가 “노조 갑질 못참겠다”며 들고 일어서고 있다. 노조왕국에 얹혀 살며 노조허락 없인 생산도
못 늘리는 이 나라의 장래는 젊은이들의 몫이다.
LH사태에 대한 대통령의 미봉책인 '부동산거래분석원'이 설치된들 부동산시장이 안정되면 혈세만 축내는
또 하나의 기생충조직이 늘 뿐이다. 여당 일각에선 국민의 분노를 역이용해서 ‘토지공개념’ 개헌을 밀어붙이자며 견강부회다.
어떤 서울시장후보가 "국가에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도둑놈이 많습니다"라며 "'그나물에
그밥' 이제 끝냅시다!"라는 구호를 내걸었다. 젊은이들이 투표에 나서면 ‘그나물에 그밥’을 끝낼 수 있다.
2021. 4. 4.
<’K방역’의
기약없는 집단면역>
‘사람이 우선’이라더니 ‘국민이 호구’인가? ‘세계적 K방역’이 백신 확보를 제때에 못해 백신접종도 찔끔찔끔하면서 죄없는
국민들에게 ‘4차 대유행’ 엄포를 놓고 있다. 마스크 쓰기, 거리 두기 등 우리 국민처럼 순종하는 나라가 어디
있는가?
8.15광화문집회 참가자들을
'살인자'라던 무렵 하루 1200~2000명의
대확산 우려 엄포를 놓던 방역당국이 투표일을 코앞두고 다시 ‘대유행 공포’ 카드를 꺼내들었다.
4월4일 현재 ‘세계적 K방역’의 백신접종율은 1.85%로 네팔, 인도네시아에도 뒤진 세계 98위다. 우왕좌왕 방역, 찔끔찔끔
접종으로 집단면역은 기약없이 국민만 옥죄고 있다. 국민의 뜻을 4월7일 투표로 알리자!
2021. 4. 5
<투표로 흡혈괴물들을 퇴치하자>
피 한방울 빨아먹으려는 모기 한 마리가 앵앵거려도 모기약에 파리(모기)채까지 들고 밤새 난리를 친다.
그런데 거짓과 편파 보도로 왕왕거리는 방송들에 대해서는 수수방관이다.
서울시민의 세금을 먹고 사는 교통방송(TBS)이
익명의 제보자들을 내세워 거짓말을 쏟아내며 야당 시장후보 공격에 앞장서고 있다. ‘제2의 김대업 음모’인가? MBC나 KBS 등도 크게 다르지 않다.
교통방송 재정의 70%를 쥐고 있는 서울시에 목줄이
달린 자들의 경거망동 속내가 뻔하다. 한 마리 모기가 아닌 이 사회를 헤집고 있는 거대한 흡혈 괴물들은
스프레이나 파리채 들고 밤잠 설칠 필요도 없이 투표 한 장으로 퇴치할 수 있다. 내일이 바로 투표일이다!
2021. 4. 6.
<뒤집을지 뒤집힐지 드디어 오늘이다!>
중앙선관위가 이번 선거 현수막에 ‘위선’, ‘무능’, ‘내로남불’ 같은
단어의 표기를 불허했다. 특정 정당을 떠올리게 해서란다. 선관위가 “더불어민주당이 위선, 무능, 내로남불
정당”이라고 공표하다니 목불인견의 코미디다.
내로남불의 기울어진 운동장이니 어디로 공을 찬들 아래쪽으로 굴러내려가겠지만 ‘공정’의 상징으로 존경받아야 할 선관위가 스스로 얼굴에 먹칠을 하고
나서니 세상의 끝장을 보는 듯하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서 마침내 사상 처음 국가부채 1985조원으로
국내총생산(GDP) 1924원을 뛰어넘었다. 그런데도 여당
서울시장후보는 “뒤집기 바람이 분다”고 했다. 뒤집을지 뒤집힐지 드디어 오늘이 심판의 날이다!
2021. 4. 7.
<대선이 1년도
안 남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보궐선거 참패를 검찰, 언론, 청년 탓으로 돌리고 있다. LH사태에서 보듯이 ‘경제적 약자’의 희망인 양 나발불면서 뒷구멍으로 자신들의 잇속을
챙긴 내로남불의 위선 집단의 폭망인 것이다.
말이 ‘공공’이지
공공주택개발이 과연 공정하고 공공성 있게 이루어져왔는지 의문이다. 국민들이 재산세를 감당할 수 없어
아파트를 팔려 해도 엄청난 양도세 때문에 팔 수도 없고, 재건축을 해서 남는 돈은 초과이익환수라는 명목으로
걷어가겠다니 재건축도 쉽지 않다.
이들에게 ‘사과,
반성, 변혁’을 기대하는 건 연목구어(緣木求魚)일 뿐이다.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키기 위해서는 정권교체만이 답이다. 이제 1년도
안 남았다
2021. 4. 9.
<야당 승리가 아니라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다>
2018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25개 구(區)에서 3대22로 참패했던 야당이 지난 7일
보선에서 25대0으로 되치기했다. 부산 16개 구에서도 전승했다. 이런
기록적 압승은 ‘국민의힘’당이나 그 후보들의 승리가 아니라
무능, 오만, 위선의 문재인 정권에 대한 성난 민심의 심판이며
문재인 정권을 종식시키라는 야권에 대한 준엄한 명령이다.
‘국민의힘”은 오합지졸 이전투구를 털고 일어서서 1년도
남지 않은 내년 대선에서 문재인 정권을 퇴출시키도록 환골탈태해야 할 것이며, 박원순 전횡의 단초를 제공한
오세훈 시장과 2020년 4·15총선 공천 파행으로 우파
폭망을 초래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속고대죄의 심정으로 분골쇄신해야 할 것이다.
2021. 4. 11
<대통령의 ‘K방역’ 환상>
4월12일
대통령이 “우리나라는 다방면의 노력과 대비책으로 백신 수급 불확실성을 현저하게 낮추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했다.
백신 부족으로 하루 4만명 정도만 접종하며 ‘4차 대유행’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나마 일부 확보한 아스트라제네카는 혈전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고, 대통령이
화상통화까지 했다던 모더나백신도 언제 도착할지 의문이고, 대통령이
“3분기까지 2000만 회분이 공급될 예정”이라는
노바백스는 아직 미 FDA 등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백신이다.
‘세계적 K방역’
환상에 빠져 ‘사회적 거리두기’ 강요로 국민의
삶의 질과 가계(家計)를 피폐화시키면서 현재 백신접종률(2.3%)이 전 세계에서 100위권인 사실을 모르는 것인가?
문 대통령의 ‘우리나라’는 ‘달(Moon)나라’인가?
2021. 4. 13
<’11월 집단면역 형성’은
공염불인가?>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얀센 백신도 혈전발생 문제로 접종이 중단되고 있어 미국에서의 화이자백신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현 상황으론 우리가 도입 예정인 얀센 600만명분과
화이자 950만명분이 제때에 공급될지 의문이다. 대통령이
통화했다는 모더나도 미국우선공급 원칙을 발표함으로써 2000만명분의 백신 도입 일정에 차질이 예상된다.
어제 확진자수가 731명으로 ‘4차 대유행’까지 우려되며 정부가 공언해온 “11월 집단면역 형성”이 공수표가 될 판이다. “백신 수급 불확실성을 현저하게 낮추고 있다”는 대통령의 자신(自信)이 어디에 근거한 것인지 궁금해지는 이유이다.
‘세계적 K방역’이
봉숭아학당 식의 명랑방역 아닐까?
2021. 4. 14
<혈세 퍼먹는 ‘적폐청산’ 사업>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사업 중 하나인 ‘4대강 보(洑) 철거’에 해체비용만 800여억원, 보 해체에 따른 양수장·취수장 시설 개선 등에 1,057억원이 든다고 한다. 놀라운 건 해체를 정당화하기 위한 각종
조사, 평가에만 무려 532억원의 혈세를 썼단다.
태양광사업으로 자연을 파괴해가면서 약 5,000억원의
혈세로 건설한 3개 보를 ‘자연성 회복’이란 명분으로 수천억원의 혈세를 들여 철거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쩌나! 4월13일 환경부가 ‘보 개방 이후 수질이 최대 30~40% 악화됐다’고 발표했다.
개방 실적이 미미했던 낙동강의 6개 보의 수질은 오히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천문학적 혈세 낭비는 누가 어떻게 책임지나 온국민이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
2021. 4. 15.
<역주행하는 ‘세계적 K방역’>
이스라엘이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해제했다. 인구 62%가 1회 이상 코로나백신을 맞고 하루 1만명이 넘던 확진자수가 지난 4월16일 34명으로 급감했다.
미국 알래스카주와 일부 국가에선 외국인에게 백신 무료접종을 제안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판에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역주행하는 ‘세계적 K방역’의 모습에 분노와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정부가 국산 코로나 치료제 조기 개발이란 허구를 띄울 때 코로나 초기 중국인 입국금지 조치에
반대하며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수차례 출연해서 “백신을 먼저 접종했다고 집단면역에 빠르게 도달한다고 볼 수 없다”고
궤변을 늘어놓은 장본인을 ‘청와대방역기획관’으로 임명한 건
국민의 생명엔 아랑곳없이 ‘K방역’의 역주행을 끝까지 몰고가겠다는
것인가?
2021. 4. 19
<’병적(病的) 허언증’의 사회>
거짓말을 반복하면서 거짓을 사실로 믿게 되어 거짓말을 하면서도 죄책감을 못 느끼는 증상을
‘병적 허언증’(pathological lying) 또는 ‘공상허언증’(pseudologia fantastica)이라 한다. 이런 환자는 설령 거짓말임을 알게 되더라도 스스로 자신의 거짓말을 정당화하는 논리를 만들어 낸다.
한 나라의 최고지도자급 인사들이 자신들이 거짓말을 하는지도 모를 정도로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산다면 나라 꼴이 어찌될까?
코로나 초기방역과 백신확보 정책 실패로 백신접종도 제대로 못하면서도 “백신 수급 불확실성을 현저하게 낮추고 있다” 하고, 부동산정책 실패를 “부동산 부패 청산”이란 말로 뭉개려 하고, 코로나 장기화 여파로 생계형 ‘코로나 장발장’이 급증하고 있는데도 “경기 반등 시간이 다가왔다”는 대한민국이 바로 그 꼴 아닐까?
2021. 4. 21.
<’달(Moon)나라
정부’의 외교부장관>
외교부장관이 며칠전 관훈클럽초청 토론회에서 북한의 해안포사격과 DMZ 감시초소(GP) 총격 사건에 대해 “사소한 위반” “굉장히 절제된 방식”이라고 두둔하며 ‘삶은 소대가리’ 등의
욕설은 “협상을 재개하자는 절실함이 묻어 있다”고 미화했다. 과거 김정은의 ‘한반도의 비핵화’
주장을 ‘북한의 비핵화 의사’로 왜곡하여 트럼프
대통령을 미혹시켜 결국 북한에 핵개발 시간만 벌어준 사람다운 망발이다.
코로나백신 문제에선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점을 미측에 강조했다… (미국이) 우리가 겪는 백신 어려움을 도와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우리가 ‘사드 기지’
관련 미국의 어려움에 도움은커녕 중국 눈치만 보며 어려움을 주고 있음을 잊고 있는가? 외교의
기본이 호혜(reciprocity) 아닌가?
혈세 축내며 한심한 허언(虛言)만 쏟아내는 반식재상(伴食宰相)들의
천국이지만 외교부장관이 코로나 위기 극복과 한미동맹 강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으니… 이게 나라냐?
2021. 4. 24.
<대한민국이 상가지구(喪家之狗) 신세가 되나?>
5월 방미를 앞둔 문 대통령이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북 정책을 “변죽만 울렸을 뿐 완전한 성공은 거두지 못했다”라고 비판했다. 트럼프는 “(문
대통령은) 지도자로서, 협상가로서 약했다…… 김정은은 문 대통령을 존중한 적이 없다”고 되받아쳤다.
두 사람이 그동안 “위대한 변화를 만드는 주인공… 노벨(평화)상은 트럼프가
받아야 한다” “문 대통령이 뛰어난 리더십을 갖고 있다”는
등의 칭송에 취해 있는 틈에 김정은은 핵무장 완성을 밀어붙였다. 미·북회담의
중재자로 자임하며 ‘삶은 소 대가리’란 오명까지 얻은 문
대통령은 책임이 없을까?
문 대통령은 5월 방미 후 6월 런던 G7회의에도 게스트국가 대통령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2019년 오사카 G20 회의나 기타 국제회의에서의 문 대통령의 ‘꿔다 놓은 보릿자루’ 행보에서 보듯 혈세 수십억원을 쓰는 해외순방에서
외교는커녕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의 상가지구(喪家之狗) 신세로
전락할까 우려된다.
2021.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