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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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것 같이…

속칭 ‘신정아사건’이 터졌을 때, 학력위조 사실은 틀림이 없는 것 같은데, 신정아가 출국을 하면서 노기등등한 표정에 자기를 속인 ‘가정교사’를 잡기만 하면 당장 물고를 낼 듯한 기세였던 것이 놀라웠다. 가짜 학력을 가지..

서지문 | 07.11.13 | 조회: 3249

배반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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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었다. 시인 김현승은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라고 간구했다. 그렇다. 가을은 차분히 사색하고 기도하고 또 거두는 계절이다. 하지만 올 가을은 영 그렇지 못하다. 상식과 이치에 반하는 해괴한 일들이 연발하면..

김경한 | 07.11.12 | 조회: 3373

국립박물관에 가보셨습니까?

어제, 토요일, 손자녀석을 데리고 용산 국립박물관에 다녀 왔습니다. 한껏 넓어 숨통이 트였습니다. 날은 쾌청하지 않았지만 구름 사이로 가끔 드러나는 파란 하늘이 참 좋았습니다. 빼곡이 둘러싼 높은 아파트들이 남쪽이나..

정진홍 | 07.11.10 | 조회: 2944

제24차 전체회의 안내

12월 둘째주 목요일에 열리는 이번 모임은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전체회의로 송년모임의 자리이기도 합니다. 올 한 해 <포럼 1921>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에 보다 활발한 활동을 준비하는 시간이오니 바쁘시더라도 ..

관리자 | 07.11.09 | 조회: 3142

2007년 12월 운영위원회 안내

12월 월례 운영위원회는 일본 역사문화탐방으로 대신합니다.역사문화탐방을 진행하면서 포럼의 발전방안 전반에 관해서 논의를 함께 하실 예정입니다.

관리자 | 07.11.09 | 조회: 2923

제23차 포럼 전체회의 발제문 (2007.11.8)

제23차 포럼 전체회의에서 발제한 권대봉 교수(고려대, 교육학)의 발제문입니다.한글파일입니다.

관리자 | 07.11.09 | 조회: 2466

미국경제와 서브 프라임 사태

최근 발발한 미국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미국 경제는 물론, 세계 경제의 근간을 위협한다는 우려를 둘러싸고 낙관론과 비관론이 교차 대두되고 있음은 주지하는 바와 같다. 이러한 우려를 경시하는 낙관론자들은 이번..

홍세표 | 07.11.09 | 조회: 3470

안보문제가 된 기후변화 그리고 한국

금년도 노벨 평화상이 알고아(Al Gore) 전 미국 부통령과 유엔정부간 기후변화 위원회(IPCC)에 수여 되었다는 사실은 기후변화가 앞으로 인류에 초래할 종말론적 결과에 대한 경고임과 동시에 지구적 차원의 대응이 시급하다..

박수길 | 07.11.02 | 조회: 2852

전문가가 되지 못하면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오늘 우리의 삶의 현실입니다. 단순 하고 반복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은 전문가가 아니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의 삶을 ‘소외된 삶’이라 일컫..

정진홍 | 07.10.28 | 조회: 2790

제23차 전체회의 안내

포럼 1921 제23차 전체회의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일시: 11월 8일(목요일) 오후 5:30 장소: 현대해상화재보험 빌딩 17층 대회의실 (Tel. 3404-0111)발제: 권대봉 교수 (고려대, 교육학)주제: "국가발전과 교육정책" *발..

관리자 | 07.10.25 | 조회: 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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